건설산업 표준분류체계

글로벌 4대 체계 · 국내 체계 · 빌딩 공사 적용 사례 · 나인티나인 CUBE 분류체계

기준일 2026-08-04
Overview

한눈에 보는 핵심 수치

각 지표의 기준 시점이 다릅니다. 시점 상이 지표에는 as-of를 병기했습니다.

MasterFormat
50개 Division
00–49 · 6개 서브그룹
1963년 16개 → 2004년 50개 확장
OmniClass
15개 Table
ISO 12006-2/3 기반 다면분류
Table 11 ~ Table 49
UniFormat
7개 Major Group
ASTM E1557 · A–G
Level 1–3 (+ 제안 Level 4)
Uniclass
12개 Table
전면 무료 · 분기별 상시 개정
as-of 2026
국내 건설정보분류체계
5개 파셋
시설물·공간·부위·공종·자원
자원 세분 시 7개 분류표
국내 체계 개정 공백
11
2015년 최종 전면 개정 이후
as-of 2026-08
Global

글로벌 4대 표준분류체계

네 체계는 경쟁 관계가 아니라 분류의 축(facet)이 다른 체계입니다. MasterFormat은 “무엇을 시공했는가(작업결과)”, UniFormat은 “어떤 부위인가(요소)”, OmniClass·Uniclass는 이들을 포함한 다면 분류 프레임입니다.

글로벌 4대 분류체계 비교표
체계 주관 / 지역 분류 축 최상위 구획 계층 · 코드 초판 → 최신 공개 조건
MasterFormat CSI + CSC
미국 · 캐나다
작업결과(Work Results) 50 Division XX XX XX (6자리)
Division–Section
1963 (16 Div)
→ 2026 Edition
유료 (CSI Dynamic Standards)
UniFormat ASTM E1557
CSI + CSC
부위 · 요소(Elements) 7 Major Group A / A10 / A1010
1–3–5자리
1989 착수 · 1998 공표
→ E1557-09 (2020)
유료 (ASTM · CSI)
OmniClass (OCCS) CSI + CSC
북미
다면(15 facet) 15 Table 21-03 10 10 00
테이블–계층
2006 v1.0
→ v2.1 (2019) 이후 CDS
유료 (CSI Dynamic Standards)
Uniclass NBS
영국 · 100개국
다면(12 facet) 12 Table Pr_20_93_52
4–5쌍 문자코드
1997 Uniclass
→ 2015 · 분기별 개정
무료

50 Division 서브그룹 구성

MasterFormat 50 Division 서브그룹 구성
서브그룹Division개수
Procurement & Contracting001
General Requirements011
Facility Construction02–1918
Facility Services20–2910
Site & Infrastructure30–3910
Process Equipment40–4910

다수 번호(15–19, 24, 29 등)는 향후 확장용 예약(reserved)으로 비워둔 상태입니다. 2004년 확장 이후 20년 이상 Division 수 증설 없이 운용되고 있습니다.

코드 해부 · 개정 이력

6자리 코드가 Division → Section → Subsection → 소수 단위를 표현합니다.

23 81 23.16
23 HVAC (Division) · 81 Decentralized HVAC · 23 Computer Room A/C · .16 Rack-mounted
초판
1963 — Master Specification System, 16 Division
명칭 확립
1978 — CSI · CSC 공동
대확장
2004 — 16 → 50 Division
개정 판본
2010 · 2011 · 2012 · 2014 · 2016 · 2018 · 2020
현행
2026 Edition — 상시 갱신(continuous update) 체제
Korea

국내 건설정보 분류·코드 체계

국내는 단일 체계가 아니라 3~4개 체계의 병존 구조입니다. 국토교통부 건설정보분류체계(정보 분류), 국가건설기준 KDS·KCS(기술기준), 조달청 표준공사코드(원가·내역)가 서로 다른 축과 자릿수로 운용됩니다.

건설정보분류체계

국토교통부 · 건설기술정보 운영지침 제3~6조

  • F시설물 Facilities
  • S공간 Spaces
  • E부위 Elements
  • W공종 Works
  • R자원 Resources

자원(R)은 자재·장비·인력으로 세분되어 매뉴얼 기준 총 7개 분류표로 운용됩니다.

코드 조합 예 — 고속도로 포장공종
F1111 고속도로
S041 도로면
E0141 포장
W2102 아스팔트 콘크리트 포장

국가건설기준 KDS · KCS

2016-07-01 코드체계 전환 · 6자리 코드

통합 대상
국토부 소관 34종 + 신규 제정 2종
KDS
설계기준 Korean Design Standard
KCS
표준시방서 Korean Construction Specification
타부처
해수부·환경부 등 8종 2016년 말 전환
전문시방서
2017년 말 전환 — EXCS · SMCS · KRACS · KRCCS · LHCS · KWCS
코드 예
KCS 14 20 10 콘크리트공사
KDS 41 17 00 건축물 내진설계기준
KDS 21 00 00 가시설 설계기준

조달청 표준공사코드

공사원가통합관리시스템 · 나라장터(G2B) 연동

대공종
17개 분류
구성
대·중·소·세·세세분류 (6자리) + 추가 고지사항
코드군
세부공종분류코드 · 자원코드(자재·노무·기계경비)
활용 규모
연간 약 47조 원 규모 공사비 적정성 검토
as-of 2026
개방
공공데이터포털 파일데이터 · Open API 제공

표준화 이전에는 동일 자원에 서로 다른 코드가 부여되어 원가계산 업무량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고, 이를 개선하려 도입된 체계입니다.

건설정보분류체계 제·개정 연혁

as-of 2026-08
2001년 개정 — 건교부공고 제2001-230호 2012년 개정 — 국토부공고 제2012-1118호 2014년 개정 — 국토부공고 제2014-696호 2000년 제정 — 통합건설정보분류체계 적용기준(건교부공고 제2000-11호) 2006년 7월 개정 고시 2010년 KS F ISO 12006-3 제정 (객체정보 체계) 2015년 국토교통부 고시 — 최종 전면 개정 2026년 8월 현재 — 후속 전면 개정 없음 제정 개정 KS 제정 최종 개정 현재 2000 2006 2010 2015 2026 전면 개정 공백 11년

점선 구간은 시계열 차트의 측정 공백 구간 표기 규범을 준용한 것으로, 보간이 아니라 개정 부재를 나타냅니다. 2000년 제정 이후 5년 주기로 개정되던 흐름이 2015년 이후 중단된 상태입니다.

국가건설기준 KDS · KCS 계층별 항목 수

as-of 2016 · 통합코드 제정 고시 기준
KDS 설계기준 · 대분류 13개 (2016 기준) KDS 설계기준 · 중분류 89개 (2016 기준) KDS 설계기준 · 소분류 308개 (2016 기준) KDS 대분류 KDS 중분류 KDS 소분류 13 89 308 KCS 표준시방서 · 대분류 13개 (2016 기준) KCS 표준시방서 · 중분류 107개 (2016 기준) KCS 표준시방서 · 소분류 450개 (2016 기준) KCS 표준시방서 · 세분류 76개 (2016 기준) KCS 대분류 KCS 중분류 KCS 소분류 KCS 세분류 13 107 450 76 0 100 200 300 400

KDS는 소분류 308개에서 계층이 끝나지만, KCS는 세분류 76개가 한 단계 더 있습니다. 설계기준과 시공기준의 계층 깊이가 비대칭이라 설계↔시공 정보 연계 시 1:1 대응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동일 도로공사 · 서로 다른 대공종 분류

국토교통부 국도건설공사 설계실무요령 8 개 대공종 조달청 표준공사코드 17 개 대공종 1 : 1 대응 불가

같은 도로공사 내역서라도 발주 기준서에 따라 대공종 구획이 8개 또는 17개로 갈립니다. 예컨대 국도설계실무요령의 ‘구조물공’이 표준공사코드에서는 가설공 등 복수 공종으로 흩어져 세부공종 항목의 기계적 연결이 불가능합니다.

공공공사 BIM 의무화 대상 하향 로드맵

as-of 2022-07 방안
2023년 · 1,000억 원 이상 2026년 · 500억 원 이상 2028년 · 300억 원 이상 2030년 · 금액 기준 없음 (막대 아님) 2023년 2026년 2028년 2030년 1,000억 원 이상 500억 원 이상 300억 원 이상 금액 기준 없음 · 전 공공공사 0 250 500 750 1,000 단위: 억 원 (공사비 기준)

2030년 행은 금액 기준 자체가 폐지되는 단계이므로 막대가 아닌 점선 테두리로 표기했습니다 (0억 원으로 렌더링하지 않음). 근거: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2022) — 3대 중점과제 · 10개 기본과제 · 46개 세부과제, 건설기준 약 1,079개 디지털화 병행.

Issues

이슈와 문제점

분류체계의 문제는 “표가 부실하다”가 아니라 체계 간 접합부에서 정보가 소실된다는 데 있습니다. 글로벌 5개 · 국내 7개 쟁점으로 정리했습니다.

글로벌 — 5개 쟁점

1

단일 체계 부재 — 축이 다른 4개 표준의 병존

작업결과(MasterFormat)·부위(UniFormat)·다면(OmniClass·Uniclass)이 각기 다른 질문에 답합니다. 한 프로젝트에서 2~3개를 병용하는 것이 실무 표준이며, 그만큼 매핑 유지 비용이 상시 발생합니다.

4개 체계 · 최상위 구획 50 / 15 / 12 / 7
2

에디션 파편화 — 같은 코드, 다른 판본

MasterFormat만 해도 2004 이후 8차례 이상 개정됐습니다. 설계자·시공자·견적자가 서로 다른 에디션을 쓰면 동일 번호가 다른 절을 가리켜 입찰·정산 단계에서 조정 분쟁으로 이어집니다.

2004 → 2026 · 9개 판본 병존
3

라이선스 비대칭 — 유료 3종 대 무료 1종

2026년 2월 CSI가 The Construction Standard / CSI Dynamic Standards로 라이선스를 일원화하면서 MasterFormat·UniFormat·OmniClass 전체가 유료 접근으로 정리됐습니다(무료는 2단계 조회만). 반면 Uniclass는 전면 무료 + Open API입니다.

무료 접근 : 4종 중 1종
4

지역 종속성 — 북미 용어·관행 기준

OmniClass는 개발 원칙 자체에 “북미 용어와 관행 중심”을 명시합니다. 국내 공종 구분(예: 철근콘크리트공사 일괄 발주)이 북미 Division 구조와 맞지 않아 그대로 이식하면 내역 구조가 왜곡됩니다.

Uniclass 100개국 대 북미 중심 3종
5

토목·플랜트 커버리지 공백

UNIFORMAT II는 표준 본문에서 대규모 토목(major civil works)과 프로세스 응용에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명시적으로 범위를 제한합니다. 건축 중심으로 설계된 요소분류를 SOC에 확장 적용할 때 구조적 한계가 발생합니다.

적용 제외 범위 표준 본문에 명시

국내 — 7개 쟁점

1

11년째 전면 개정 부재

2000년 제정 이후 2001·2006·2012·2014·2015년까지 꾸준히 개정되던 흐름이 2015년 고시를 끝으로 멈췄습니다. 모듈러·OSC,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능형 안전설비 등 이후 10년간 등장한 공법·자재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최종 개정 2015 · 경과 11년
2

부처·기관별 코드 난립

국토부 건설정보분류체계(5파셋), KDS·KCS(대분류 13), 조달청 표준공사코드(대공종 17), 국도설계실무요령(대공종 8)이 병존합니다. 같은 공사의 같은 작업이 문서마다 다른 코드로 기록됩니다.

대공종 8 대 17 · 1:1 대응 불가
3

동일 자원 · 상이 코드

표준공사코드 도입 이전 관행에서 동일 자재·장비에 기관별로 다른 코드가 부여되어 원가계산 소요 시간과 업무량이 증가하는 문제가 반복 지적됐습니다. 데이터 축적 관점에서는 동일 품목의 시계열 단가 추적이 끊기는 결과를 낳습니다.

연 47조 원 규모 검토 업무에 영향
4

객체분류체계(OBS) 미성숙

국토교통부 「건설산업 BIM 시행지침」이 스스로 OBS에 대해 “현재 건설산업 전 분야를 포괄하기는 미흡한 수준”이라고 기술하고 있습니다. BIM 모델의 최소 부위·자재를 정의하는 층이 비어 있다는 뜻입니다.

정부 지침 자체가 한계를 명시
5

속성(Property) 파셋 부재

OmniClass는 Table 49(Properties), Uniclass는 속성 계열 테이블을 갖고 있지만 국내 체계는 F·S·E·W·R 5개 파셋뿐입니다. BIM 객체 속성(Pset)을 표준 코드로 지시할 수단이 없어 모델–내역–유지관리 데이터가 코드 레벨에서 결합되지 않습니다.

국내 5파셋 대 OmniClass 15테이블
6

국제표준 정합의 형식화

2010년 ISO 12006-3을 KS F ISO 12006-3으로 제정했으나, 실제 국내 분류표가 객체정보 모델(object-oriented) 구조로 재편되지는 않았습니다. 형식적 정합에 그쳐 bSDD·IFC 기반 국제 데이터 교환에서 실효를 내기 어렵습니다.

KS 제정 2010 · 구조 재편 미이행
7

정책 속도와 표준 정비 속도의 괴리

BIM 의무화는 2026년 500억 → 2028년 300억 → 2030년 전 공공공사로 가속되는데, 이를 지탱할 분류·속성 표준은 2015년판에 머물러 있습니다. 성과품은 쌓이지만 코드가 통일되지 않아 AI 학습·검색 가능한 자산으로 축적되지 않습니다.

2030 전면 적용 대 2015년판 표준
주요 출처

CSI · CSC(MasterFormat, UniFormat, OmniClass, CSI Dynamic Standards) · ASTM E1557-09(2020 재승인) · NBS(Uniclass, 보급 지표) · ISO 12006-2:2015 / 12006-3 · 국토교통부(건설정보분류체계 적용기준, 건설기준 통합코드 KDS·KCS, 건설산업 BIM 기본·시행지침, 스마트건설 활성화 방안) · 건설사업정보시스템 CALS · 조달청 공사원가통합관리시스템 ·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공사코드 표준화 연구.

지표별 기준 시점이 상이하므로 각 항목의 as-of 표기를 함께 확인하십시오. 수치는 공표 기준값이며, 상시 개정 체계(Uniclass · MasterFormat)는 조회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