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은 줄이고, 가치는 높인다."
LH 시공VE 매뉴얼을
현장 실무자의 언어로 재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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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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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매품 (Not For Sale)
LH 시공VE 매뉴얼 기반
Value Engineering Change Proposal
E-Pocket Guide Book
VECP Guide
원자재 가격 폭등과 인건비 상승으로 건설 현장의 수익성은 날로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제 '아껴 쓰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매년 가파르게 상승 중,
예산 초과 리스크 증대
설계 변경의 명분 확보
& 법적 인센티브 수령
"VE는 선택이 아닌 **생존 전략**입니다. 현장 소장님, 우리 현장의 영업이익률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무기는 바로 지금 이 책 안에 있습니다."
"의사결정자 설득의 핵심은 **'기능은 동등 이상'**임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비용만 깎겠다고 하면 승인받기 어렵습니다."
시공VE를 통해 공사비를 절감하면, 국가계약법에 따라 절감액의 70%를 시공사가 인센티브로 수령합니다.
시공사 이익 (70%)
실질적인 순이익 증대 효과
발주자 감액 (30%)
예산 절감 실적 확보
협력사가 제안에 참여하여 원가 절감을 달성한 경우, 하도급 대금 조정 시 해당 기여도를 반영하여 혜택을 공유해야 합니다. (2021년 지침)
"매출 100억을 더 올리는 것보다 VE 1건 승인이 영업이익 측면에서 훨씬 쉽고 강력합니다. 현장 소장님, 이건 **'보너스'**입니다."
팀 구성, 대상 선정, 오리엔테이션
*공사 시행전 골든타임을 잡아라
정보수집, 기능분석, 아이디어 창출/평가, 대안구체화, 제안
*가장 중요한 핵심 워크숍 단계
제안서 제출, 승인, 설계변경, 사후관리
*승인 후 인센티브 확정
"VE는 즉흥적인 회의가 아닙니다. 이 **표준 절차(Job Plan)**를 준수해야만 LH 등 의사결정자의 공식 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준비단계 (Preparation)
VE 성패는 **준비력**에서 갈립니다.
대상 진단부터 팀 세팅, 체크리스트까지
기초를 다지는 단계입니다.
🎯 3대 핵심 타겟 (Best Target)
고비용 공종 (Cost Driver)
덩치 큰 공종 (가설, 토공, 골조)이 먹을 게 많다.
반복 공종 (Repetitive)
하나만 줄여도 전체가 준다 (기초, 배근, 마감 등).
난공사 (Complex)
시공이 어렵다면 더 쉬운 대체 공법이 있다.
모든 공종을 다 검토할 시간은 없습니다. 파레토 법칙에 따라 공사비 비중이 높은 핵심 공종에 집중해야 합니다.
"자잘한 마감재 수백 개 바꾸는 것보다, **골조 공법 하나**를 최적화하는 것이 VE 효과 측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큰 놈을 잡으세요."
VE 효과는 초기에 가장 크고,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히 감소합니다. 반면, 설계 변경에 따른 비용은 시간이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해당 공정 시행 전 3개월(약 90일)**. 이 골든타임을 놓치면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못 막습니다. 지금 당장 도면을 펼치십시오."
설계도서 불일치 검토, 가설(사무실/펜스) 사양 최적화, 현장 장비 조합 및 동선 계획 수립
흙막이 공법 비교(CIP/SCW), 잔토 처리 거리 단축 방안, 사토장 확보 및 유용토 활용 계획
기초(Pile) 형식 및 시공성 검토, 지하주차장 합벽 시공 여부 확인, 구조물 이음(Joint) 계획
시스템 동바리/알폼 적용성 검토, 철근 로스율 저감(Shop-Drawing), 레미콘 타설 구획 최적화
내외장재 동등 이상 스펙(Spec) 대체품 발굴, 창호/단열재 성능 기준 검토, 조적 물량 최적화
"공정이 지나가면 VE 기회도 사라집니다. **'토공사 할 때 마감 고민하지 말고'**, 지금 당장 진행 중인 공종의 대체 공법부터 찾으세요."
현장대리인 / 공사감독자
VE 활동의 총괄 책임 및 의사결정 지원.
*VE 교육 40시간 이수 필수
VE 전문가 (CVP 등)
워크숍 진행, 창의적 사고 유도,
갈등 조정 및 프로세스 관리.
공사/공무/품질/안전 + 협력사
실질적인 아이디어 제안 및 구체화.
직접 시공하는 협력사의 참여가 핵심.
"팀원은 '동원'하는 게 아니라 '참여'시켜야 합니다. 특히 하수급인(협력사)의 현장 경험은 원가 절감의 보물창고입니다."
VE 리더(현장소장)가 CVP 등 최고 수준 자격증을 보유했다면 별도 퍼실리테이터 없이 수행 가능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시각을 위해 외부 전문가 활용을 권장합니다.
"우리끼리 하면 회의가 아니라 '잡담'이나 '하소연'으로 끝날 확률이 99%입니다. 전문가가 프로세스를 꽉 잡아줘야 결과물이 나옵니다."
📋 필수 데이터 (Data)
🤝 조직 및 행정 (Admin)
"데이터가 없으면 논리도 없습니다. 특히 **'내역서(Excel)'**와 **'지반조사 보고서 및 계산서'**는 VE 아이디어의 가장 큰 원천입니다. 꼼꼼히 챙기세요."
분석단계 (Analysis)
VE의 성패를 가르는 핵심 단계입니다.
현상(What)에 머물지 않고, 기능(Function)을 분석하여
숨겨진 가치를 찾아냅니다.
정확한 현장 정보 없이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도 공상에 불과합니다. 분석 전 3가지 핵심 데이터를 확보하세요.
도면, 시방서, 구조계산서 상호 불일치 확인
지질주상도, 민원 발생 소지, 장비 진입로
단가 산출서, 품셈 기준 (가장 중요한 비교 기준)
주의: '대충 이 정도겠지' 하는 추측성 데이터는 VE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가장 좋은 정보원은 서류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현장 반장님, 자재 납품 업체와 커피 한 잔 하면서 듣는 이야기가 진짜 정보입니다."
존재의 목적.
삭제 불가능.
보조 수단.
VE 타겟 (제거/대체).
불필요 기능: 필요 이상의 스펙, 중복된 마감 등
"기능으로 정의하면 '대체재(유리벽 등)'가 보이고, 기능을 분류하면 '비용 절감 포인트(부기능 삭제)'가 명확해집니다."
기능들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논리적으로 검증하는 도구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포스트잇에 기능을 하나씩 적고, "어떻게?"라고 물으면 오른쪽으로, "왜?"라고 물으면 왼쪽으로 붙여나가면 됩니다.
"FAST를 그리다 보면 **'어? 이 기능은 굳이 필요 없는데?'** 하는 불필요한 기능(과설계)이 반드시 보입니다. 거기가 바로 원가 절감 포인트입니다."
브레인스토밍으로 도출한 기능(명사+동사)을 포스트잇에 적어 무작위로 벽에 붙입니다.
가장 상위 기능을 왼쪽에 두고, "어떻게(How)?"라고 물으며 오른쪽으로 하위 기능을 연결합니다.
목적 달성에 필수적인 기능만 연결하여 중심선(Critical Path)을 만듭니다. 이 선 밖에 있는 기능은 모두 '부기능'입니다.
"완벽하게 그리려고 하지 마세요. 팀원들이 기능 간의 관계를 이해하고 **'진짜 중요한 게 뭔지'** 합의하는 과정이 더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공사는 유사한 기능 흐름을 가집니다. 공종별 표준 FAST 모델을 활용하면 분석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표준 모델은 '정답'이 아니라 '가이드'입니다. 우리 현장의 특수성(지반 조건, 민원 등)을 반영하여 살을 붙이세요."
실전 예시(옹벽 공사)를 통해 How-Why 질문법으로 기능의 인과관계를 검증해 봅시다.
💡 Point: '어떻게(How)'에 대한 답이 여러 개라면, 그중 가장 경제적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로 VE 제안입니다.
"발주처가 '이거 왜 바꿨어?'라고 물을 때, '그냥 싸서요'라고 하면 깨집니다. '이 기능을 수행하는 더 효율적인 방법(How)이라서요'라고 답해야 통합니다."
브레인스토밍의 목적은 '좋은' 아이디어가 아니라 '많은' 아이디어입니다. 양(Quantity)이 확보되어야 질(Quality)이 나옵니다.
"팀장이 먼저 망가져야 합니다. 리더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먼저 던져야 팀원들의 입이 열립니다. 침묵은 VE의 적입니다."
단순히 싼 자재로 바꾸는 건 하수입니다. 공법을 개선하여 품질과 비용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례를 참고하세요.
"모방도 실력입니다. LH 시공VE 경진대회 수상작 모음집은 최고의 교과서입니다. 비슷한 현장 사례를 찾아 우리 현장에 맞게 튜닝하세요."
Case Study: 맨홀 기초 시공 방법 개선
| No | 아이디어 | 평가기준 (-2 ~ +2) | 등급 | |||||
|---|---|---|---|---|---|---|---|---|
| 시공 | 안전 | 환경 | 효율 | 유지관리 | 비용 | |||
| 1 | 기초 버림 콘크리트만 적용 | 0 | -1 | 0 | 0 | -1 | 0 | 2 |
| 2 | 콘크리트 기초로 적용 | -2 | 0 | 0 | -2 | 0 | -2 | 2 |
| 3 | 석분 기초로 적용 (채택) |
+1 | 0 | +1 | +1 | 0 | +2 | 5 |
"정량적 평가표는 의사결정자를 설득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입니다. 단순히 '좋다'가 아니라 **'수치상으로 5등급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승인됩니다."
비용(Cost) 절감 효과와 성능(Performance) 향상 효과를 동시에 고려하여 최적의 대안을 선정합니다.
"아무리 돈이 많이 절감돼도(Q4), 성능이나 안전에 문제가 생기면(Q3)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우리는 '가치'를 높이는 것이지 '부실'을 만드는 게 아닙니다."
채택된 아이디어를 실제 시공이 가능한 수준의 도면, 시방서, 내역서 형태로 구체화해야 합니다. 말뿐인 제안은 현장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기초를 좀 줄이자"
도면 + 수량산출서
당장 공사비가 줄어들더라도, 유지관리비가 폭증한다면 실패한 VE입니다. 장기적인 비용 효율성을 반드시 검증하세요.
✅ 대안구체화 체크리스트
"설익은 아이디어는 의사결정자의 불신만 키웁니다. **'이대로 시공해도 문제없다'**는 확신을 줄 수 있을 만큼 철저히 준비해서 제안하세요."
| 평가 척도 |
정성적 척도 | |
|---|---|---|
| 상대적 방법 | 절대적 방법 | |
| 10 | 대안이 극히 강력히 선호됨 | 더 이상 개선여지가 없을 정도로 완벽함 |
| 9 | 대안이 매우 강력히 선호됨 | 요구성능 발휘에 매우 탁월함 |
| 8 | 대안이 강력히 선호됨 | 요구성능 발휘에 매우 우수함 |
| 7 | 대안이 적당히 선호됨 | 요구성능 발휘에 우수함 |
| 6 | 대안이 약간 선호됨 | 요구성능 발휘에 다소 유리함 |
| 5 | 대안과 원안개념이 동등함 | 요구성능 발휘가 보통임 |
| 4 | 원안이 약간 선호됨 | 요구성능 발휘에 불리함 |
| 3 | 원안이 적당히 선호됨 | 요구성능 발휘에 매우 불리함 |
| 2 | 원안이 강력히 선호됨 | 요구성능 발휘에 극히 불리함 |
| 1 | 원안이 매우 강력히 선호됨 | 요구성능 발휘가 사실상 불가능함 |
| 0 | 원안이 극히 강력히 선호됨 | 요구성능이 고려되지 않음 |
"모두가 '좋다'고 할 때, '5점(보통)'을 기준으로 얼마나 더 좋은지(6~10점) 구체적으로 따져봐야 감정적 평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비용만 볼 것이 아니라, 시공성, 안전성, 유지관리성 등 종합적인 가치를 평가하여 순위를 매겨야 합니다.
| 평가 항목 | 가중치(W) | 원안등급 | 대안등급 | 원안 성능 | 대안 점수 |
|---|---|---|---|---|---|
| 💰 계획성 | 40 | 5 | 6 | 200 | 240 |
| 🏗️ 시공성 | 30 | 5 | 6 | 150 | 180 |
| 🛡️ 안전성 | 20 | 5 | 7 | 100 | 140 |
| 🌱 환경성 | 10 | 5 | 6 | 50 | 60 |
| 종합 점수 | 100 | 500 | 620 |
"성능평가기준은 의사결정자를 설득하는 가장 객관적인 근거입니다. '그냥 좋아서'가 아니라 '데이터로 보니 이만큼 유리하다'고 말해야 합니다."
당장 싼 자재를 쓰면 공사비는 줄지만, 잦은 교체로 인해 총 비용(LCC)은 오히려 늘어날 수 있습니다. 길게 봐야 진짜 싼 것이 보입니다.
기존안 (저가형)
초기비용 ▼ / 유지비 ▲
LCC 불리
대안 (고효율)
초기비용 ▲ / 유지비 ▼
LCC 유리 (채택)
"의사결정자는 초기공사비를 조금 깎는 것보다 **'유지관리비 **% 절감'**이라는 제안에 훨씬 더 매력을 느낍니다."
선정된 대안을 실제 공사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아이디어 차원을 넘어, 시공 가능한 수준의 문서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변경 전/후 비교 도면, 상세도, 구조검토서 첨부
증감 물량 산출서, 공사비 내역서 (낙찰률 적용)
특기시방서 수정안, 자재 승인 요청서 준비
"말로만 하는 제안은 잡담입니다. 도면과 내역서가 첨부된 제안서만이 **'계약 변경'**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문서가 돈입니다."
제안서 제출 전 마지막 관문입니다. 기술적,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의사결정자는 '사고'를 제일 무서워합니다. **'안전하다'**는 것을 기술적으로 증명하는 것이 승인의 지름길입니다."
법규나 구조는 기본입니다. 진짜 고수는 시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얼한 문제들을 미리 잡아냅니다.
공법 변경으로 소음/진동이 증가하진 않는가? 주거지 인접 구간이라면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대형 장비(크레인 등)가 진입할 도로 폭은 나오는가? 자재 적재 공간은 충분한가?
골조를 바꿨더니 마감 공사가 더 복잡해지진 않는가? 설비 배관 길이에 영향은 없는가?
신공법 적용 시 예상되는 하자는 무엇이며, 이에 대한 방수/단열 보강 대책은 있는가?
"의사결정자들은 도면과 현장 사진을 더 신뢰합니다. '이 공법을 쓰면 여기가 좁아서 작업이 불가능합니다'라고 **도면과 사진 한 장**으로 설명하세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도 현장에서 문제가 생기면 무용지물입니다.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미리 예측하고 대응책을 마련하세요.
자재 수급 지연, 장비 반입 불가 등 공기 지연 요소가 없는가?
소음, 진동, 분진 등으로 인한 인근 주민 민원 발생 가능성은?
기존 공법 대비 작업자 안전이 저해되는 요소는 없는가?
"리스크 없는 대안은 없습니다. 중요한 건 **'리스크를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느냐'**입니다. 대응책이 준비된 리스크는 관리 가능합니다."
모든 아이디어가 대박일 순 없습니다. 즉시 적용 가능한 것과 장기적으로 추진할 것을 적절히 배합하세요.
노력 대비 효과가 즉시 나타나는 아이디어.
(예: 자재 사양 변경, 가설재 축소)
리스크는 있지만 성공 시 대박.
(예: 신공법 도입, 구조 시스템 변경)
⚠️ 선정 시 주의사항 (Kill Criteria)
"**Quick Win**으로 팀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Big Bet**으로 회사의 수익을 책임지세요. 이 밸런스가 VE 성공의 열쇠입니다."
의사결정자들은 바쁩니다. 긴 줄글은 읽지 않습니다. 3가지 원칙으로 승률을 높이세요.
'원안'과 '대안'을 좌우 대칭으로 배치하세요. 한눈에 차이점이 보여야 합니다. (Before & After 사진 필수)
"좋아진다"는 말 대신 "공기 10일 단축", "비용 15% 절감"이라고 숫자로 말하세요.
복잡한 설명보다 3D 모델링 캡처나 현장 스케치 한 장이 더 강력합니다.
"VE 제안서의 제목(Title)이 절반입니다. '○○공법 변경' 같은 건조한 제목 대신 **'△△적용을 통한 원가 2억 절감'**처럼 효용을 강조하세요."
LH 표준 양식의 각 항목에 무엇을 담아야 하는지, 의사결정자의 체크 포인트는 어디인지 확인하세요.
①: 공법 이름만 쓰지 말고 '효과'를 함께 명기
②: 도면이나 사진을 나란히 배치하여 직관적 비교
③: 초기공사비뿐만 아니라 LCC(생애주기비용) 언급 (필요시)
"제안서 뒷장에 붙는 '첨부자료(산출내역서, 도면, 시방서)'가 부실하면 앞장의 화려한 요약본은 거짓말이 됩니다. 근거 자료가 생명입니다."
기술적 우수성만 나열하면 지루합니다. '왜 이 제안이 우리 현장에 꼭 필요한지' 스토리텔링으로 접근하세요.
"저희는 이번에 A공법을 B공법으로 변경하고자 합니다. B공법은 강도가 20% 높고 시공성이 우수하여..."
→ (지루함, 기술 설명 위주)
"최근 인근 현장의 소음 민원으로 공사가 중단된 사례, 다들 아실 겁니다. 저희는 민원 제로(Zero)를 위해 무소음 공법을 제안합니다. 덤으로 원가도 1억 절감했습니다."
→ (공감대 형성, 핵심 효용 강조)
Q&A 필승 전략
질문이 나오면 방어하려 하지 말고 "좋은 지적입니다"라고 인정한 뒤, 준비된 대안(Plan B)을 제시하세요. 여유가 신뢰를 만듭니다.
"발표자는 현장 소장이 직접 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내용을 가장 잘 알고,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말해야 설득력이 생깁니다."
수백 페이지의 보고서를 다 읽는 심사위원은 없습니다. 핵심을 요약하여 앞장에 배치하세요.
전체 내용을 1~2페이지로 압축하세요. 문제점 → 해결방안 → 정량적 성과가 한눈에 들어와야 합니다.
"공법을 바꿨다"가 아니라 "난관에 봉착했으나(위기), VE를 통해 극복하고(해결), 더 큰 가치를 창출했다(성공)"는 드라마를 쓰세요.
텍스트는 줄이고 도표, 그래프, 현장 사진, 3D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세요. Before & After 비교 사진은 필수입니다.
"VE보고서나 경진대회용 보고서는 '기술 문서'가 아니라 '마케팅 브로슈어'입니다. 잘 팔리게 포장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실행단계 (Implementation)
검증된 아이디어를 **실제 성과**로 연결하는 구간입니다.
제안서 작성, 승인 협의, 성과 공유까지
끝까지 밀어붙이는 실행력이 필요합니다.
제안서 제출 후 15일 이내에 승인 여부를 통보받아야 합니다. 이 기간은 단순한 대기 시간이 아닌, 발주처를 설득하는 전략적 시간입니다.
*국토부 VE지침 제57조 제1항 준수
Check Point
"15일이라는 숫자는 단순한 기한이 아닙니다. 발주처를 움직이게 만드는 가장 강력한 **'법적 명분(Legal Leverage)'**입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흐름은 명확합니다. 승인과 기각, 그리고 심의라는 분기점을 장악하십시오.
"흐름도가 복잡해 보이나요? 핵심은 하나입니다. 심의위원회조차도 **'결과를 확정 짓기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프로세스의 종착역은 결국 '계약 변경'임을 잊지 마세요."
최종 승인을 득했다면, 변경 계약을 위한 증빙 서류를 완벽하게 갖춰 제출해야 합니다. 누락 시 정산이 지연됩니다.
📌 사후관리: 승인된 제안은 국토부 건설CALS(설계VE마당) 등에 등재하여 실적으로 관리됩니다. (LH 담당자 수행 사항이나 자료 협조 필요)
"현장은 바쁩니다. 나중에 몰아서 하려면 도면 수정하다 밤샙니다. 승인 즉시 공무팀과 협업하여 **도면부터 수정**해 두세요."
승인된 제안은 설계변경을 통해 계약 금액을 조정합니다. 이때 전액 감액하는 것이 아니라, 법적 인센티브 비율을 적용해야 합니다.
근거: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65조 제4항
"해당 절감액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액한다."
"마지막 정산서에 도장 찍기 전에 계산기를 두 번 두드리세요. 100% 감액으로 잘못 처리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내 돈은 내가 지켜야 합니다.**"
재료비, 노무비만 줄어든 게 아닙니다. 그에 연동되는 제경비(산재보험료, 안전관리비 등)도 함께 계산해야 정확한 절감액이 나옵니다.
"공무팀장님, 엑셀 수식만 믿지 말고 계약 내역서의 **'원가계산서 제비율'**이 설계변경 내역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는지 눈을 부릅뜨고 확인하세요."
잘 만든 VE 제안 하나는 회사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매년 우수 사례를 선정하여 시상
"대회 수상 실적은 회사의 자산이자 현장 소장의 포상입니다. 인센티브 70%는 이익을 채우고, **표창장은 이력서를 채웁니다.**"
"책임 소재(Q3) 때문에 VE를 꺼리는 소장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나요? **철저한 검증**만이 리스크를 헷지하는 방법입니다."
"모르면 물어보세요. 발주청 감독관, 본사 기술팀, 외부 전문가...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서 답을 찾으세요. 그 과정이 곧 실력입니다."
건물의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폐기까지 전 과정에 소요되는 총비용. VE는 초기비용뿐만 아니라 LCC 절감을 목표로 함.
대상(부품, 공정)이 수행하는 역할을 '명사+동사' 형태로 정의하고 분류하는 활동. VE의 가장 차별화된 특징.
기능 간의 인과관계를 'How(어떻게)-Why(왜)' 논리로 연결하여 도식화한 기능 계통도. 불필요한 기능을 찾아내는 지도 역할.
공사계약 이후 시공단계에서 원안설계에 대하여 동등수준 이상의 기능을 발휘하고 원가가 절감되는 대안을 개발하거나, 시설물에 대한 품질·기능 개선방안 또는 안전 및 환경 등 건설관리 향상방안을 검토하여 시공VE 제안서를 작성하는 것.
"회의 시간에 '비용 좀 줄여봐' 대신 **'VE를 통한 기능 관점에서 비용을 검토해봐'**라고 말하세요. 그 한마디가 현장의 수준을 높입니다."
기술개발보상성격으로 신기술·신공법 등에 의한 설계변경 시 절감액의 30%만 감액한다. (즉, 70%는 시공사 이익 보장)
시공자는 시공단계에서 대상 시설물(전기, 통신 등 타 분야 융합을 포함)의 성능개선, 기능향상 등을 위하여 필요 시 시공VE를 할 수 있다.
총공사비 100억 이상 공사에서 10% 이상 공사비 증가 시 설계의 경제성 등(VE) 검토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국토부 고시) 시공자가 VE를 수행하여 공사비를 절감한 경우, 하수급인이 참여했다면 하수급인에게도 혜택이 가도록 해야 한다.
"담당자가 규정을 잘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때 이 페이지를 펼쳐서 **'국가계약법에 이렇게 명시되어 있습니다'**라고 보여주세요. 그게 가장 빠릅니다."
VE is not Cost Reduction,
It's Value Creation.
VE는 원가절감이 아닙니다. 가치창조입니다.
발행처
한국VE연구원 (KVEI)
www.kvei.or.kr